헤지펀드 중국주식 제로 감소 2008년보다 악화

코로나19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이어 중국 시장이 요동치면서 중국의 가장 잘나가는 거시헤지펀드 중 하나가 또 다른 고통에 대비하고 있다.

2020년 현지 순위 1위를 차지한 상하이 반샤투자관리센터는 경기 악화와 추가 주가 하락을 예상해 주식 노출도를 0으로 줄였다고 창업자 리베이 씨가 밝혔다. (이상을 운용하고 있는 이 펀드는 물가 상승으로 손실이 발생하자 상품의 거의 모든 쇼트 포지션을 폐쇄했다.

이 총재는 이달 인터뷰에서 올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도 국채 보유가 여전히 승산 있는 전략이 될 수 있는 2008년보다 펀드매니저들에게 더 나쁜 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제는 그들이 벌 곳을 찾기가 너무 어려워요.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오미크론 변종의 급속한 확산 같은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은 자산계층 전반에 걸쳐 기회를 잡기 위해 가장 잘 훈련된 중국의 자금관리자들을 외면했다. 주식채권상품시장에서 거래되는 경우가 많은 거시펀드는 1분기 평균 7.4%의 손실을 기록해 헤지펀드 전략 중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선전파이원투자운용이 밝혔다.

펀드 이상을 운용하는 거시펀드의 DH 펀드관리가 급격한 손실 끝에 이번 달 투자가들에게 사과하고, 관리비를 인하했다.

지난해 60% 급등했던 이 총재의 저변동성 반샤마크로펀드는 1분기에 7% 정도의 손실을 봤다. 브리지워터어소시에이트와 비슷한 전략을 버리고 2020년에 258%의 수익을 올렸다. 파이파이왕에 따르면 브리지워터의 중국 본토 펀드는 전 분기 4.8% 증가했다.

리 부주석은 주식 노출 제로 현상은 거시매니저 경력상 전례가 없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는데 특히 류허 부총리 지지 공약이 3월 상승세를 탄 이후 주식을 사들이는 동료들과 대조적이다. 상위계량형 펀드도 주가 하락 기간 중 주식 포지션이 꽉 차 있으며 일부는 하락세를 사들였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매우 낙관적입니다."라고 리는 시내 전역에 걸친 봉쇄 기간 중에 전화로 말했다.

전염성이 강한 오미클론은 중국 코로나제로의 입장은 상하이 시민들이 희생해야 하고, 경제가 더 큰 영향을 겪어야 하며, 더 많은 상장기업들도 특정한 손실을 입어야 한다고 최근 위챗 기사에서 썼다. 그는 코로나 테스트에 대처하고 먹을 것을 찾는 동안 경제 변동에 대해 걱정해야 하는 도시의 펀드매니저들은 정말 피곤하다고 덧붙였다.

파이파이왕 자료에 따르면 상하이에는 전국 헤지펀드의 약 4분의 1인 2245개의 헤지펀드가 있다.

갈수록 장기화되는 봉쇄 가능성이 경제를 더욱 둔화시킬 우려가 있지만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인상을 가속화함으로써 높은 원자재 가격과 축소하고 있는 미국과의 금리 확산으로 성장을 자극할 여지가 제한되고 있다고 이 총재는 말했다. 지방정부의 부채가 이미 많고 가계의 주택담보대출 욕구가 약화됐기 때문에 레버리지(지렛대) 추가는 실현 가능한 선택지가 아니다고 그는 말했다.

지난달 시장안정 공약이 지금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거의 내놓지 못하자 투자자들은 중국 주식을 다시 팔았다. 중국 런민은행은 이달 들어 적립금으로 쌓인 현금대출 규모를 낮추면서도 금리 인하는 자제했다.

이 총재는 상품 가격이 하락한 뒤 올해 말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를 시작해야 한다고 장담하며 채권을 활성화했다. 그는 "그렇지 않으면 빠져나갈 방법이 없다"며 "특히 5년 이상 장기 임기를 가진 반샤의 돈 대부분을 정부 지폐에 넣었다"고 말했다.

주식은 경기와 실적이 실망하면서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낮은 차입비용과 개선된 전망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반샤는 여전히 자신의 금의 10% 정도를 인덱스풋옵션에 의해 완전히 위험회피되는 지분 포지션에 보유하고 있다.

"올해도 돈을 벌 수 있어요"라고 리는 말했다. 하지만 확실히 지난 몇 년 동안은 아닙니다.